"아마존닷컴은 수출 통로"…대구 중소기업 수출 4년새 4.4배 ↑
대구상의, 컨설팅·운영비 지원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아마존닷컴이 대구 중소기업의 '수출 통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022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닷컴(B2C) 입점·운영을 지원하는 아마존닷컴 활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토어 입점 지원과 광고·마케팅 등 실무교육, 컨설팅,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8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아마존닷컴 활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수출액이 2022년 45만 7249달러, 2023년 69만 2557달러, 2024년 166만 달러, 지난해 202만 달러로 4년 새 156만 2751달러, 4.41배 증가했다.
대구상의가 지난해 아마존 공식 컨설팅사와 협력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기업들의 사업 참여도와 만족도를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1대 1 맞춤 교육과 컨설팅으로 입점 기업이 늘었고, 수출기업은 2022년 10개사에서 지난해 15개사로 증가했다.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상의는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내 AI 활용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관세·물류제도 등 수출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성과우수 기업을 선정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은 지역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며 "플랫폼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1953년 10월 설립된 대구상공회의소는 465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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