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휴식의 시간"…경북 '왜관 홀리페스티벌'에 3만명 방문
-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4~6일 왜관수도원에서 열린 '왜관 홀리 페스티벌'에 3만여 명이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 축제는 국내 유일의 천주교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형 축제로 120년 역사를 가진 왜관수도원의 종교적·역사적 가치에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치유와 평안을 전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Holy가 Holiday가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내건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린 방문자들이 그레고리안 성가와 파이프오르간 연주, 초청 뮤지션 린과 안예은이 함께한 '홀리 콘서트', 아이돌 지망생 출신 이창민 신부의 토크콘서트 등을 즐겼다.
또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가 주재한 특별미사와 수도원 투어, 120년 아카이브 전시, 묵주·십자가 만들기 체험, 인생사진 스튜디오 등 프로그램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천주교 성지가 주는 평안함과 문화를 결합해 휴식을 선물하는 치유·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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