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억 소득 '포항 딸기', 농산물 수출 전문 생산단지에 선정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7일 북구 흥해농협에서 관내 딸기 수출단지의 농산물수출전문생산단지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포항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7/뉴스1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7일 북구 흥해농협에서 관내 딸기 수출단지의 농산물수출전문생산단지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포항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7/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7일 딸기 수출단지가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는 정부가 농산물 수출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해 일정한 요건과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2024년 경북도로부터 수출 전문 시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딸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기반을 확충한 결과다.

포항시는 우수한 품질의 딸기 생산에 필요한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포항에서는 55 농가가 20.6㏊에서 연간 1082톤의 딸기를 생산해 10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박용선 시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재배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2035년까지 농산물 수출 500억 원을 달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