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 수석·자연 어우러진 '1호 민간 정원' 탄생

김천시 남면 '문화예술 정원', 철마다 색다른 볼거리 제공

김천시 1호 민간정원 '김천 문화예술 정원' 모습.(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4일 '문화예술 정원'을 김천의 1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남면 봉천리에 위치한 '김천 문화예술 정원'은 기존 지역 명소였던 '청솔 수석박물관' 정원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 것으로, 세월의 흔적이 담긴 희귀 수석과 정교하게 가꿔진 정원이 상호작용하는 '수석 예술 융합형 정원'이다.

이 정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의 전문 사전 컨설팅과 현장 조사를 거쳐 생태적 가치, 식재 구성, 안전성 등을 검증받았다.

5100㎥ 규모의 수사 해당화 정원, 만첩 홍매 정원, 철쭉 정원 등 3가지 식생 테마로 구성돼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카페, 관리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김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정원과 수석이 주는 깊은 울림 속에서 휴식과 예술적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