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청년들, 치맥축제서 정책·문화 교류…"달빛동맹 강화"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와 광주의 청년들이 대구에서 만나 정책·문화 교류에 나섰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에 광주시 청년위원회가 방문했다.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열린 '달빛청년교류'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대구 청년들과 청년정책 추진 현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참여기구 운영 경험과 정책 제안 과정의 성과를 나누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의 '달구벌'과 광주의 '빛고을'에서 이름을 딴 '달빛청년교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광주청년위원회가 2016년부터 11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영호남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두 기구는 매년 대구와 광주를 번갈아 방문해 각 지역의 청년 우수 시책을 소개하고, 정책 토론과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과 청년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왔다.
대구시는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두 지역 청년들을 치맥페스티벌에 처음 초청했다.
김경한 광주청년위원장은 "치맥축제의 열기 속에서 대구 청년들과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문화를 경험해 매우 뜻깊었다"며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두 지역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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