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중소기업 메덱스, 유기농자재 '팜스모닝 올라이트' 美 수출 계약
- 정우용 기자

(의성=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의성에 있는 중소기업 메덱스는 6일 유기농자재 '팜스모닝 올라이트'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팜스모닝 올라이트는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주원료로, 미생물 발효유도 기술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신물질을 활용해 농작물의 성장 촉진과 병해충 억제, 미량요소 흡수 촉진, 토양의 pH 밸런스 유지 등 효과를 낸다.
메덱스는 미국 현지 농장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대상으로 실험재배를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미 농림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천연 유기농자재(OMRI) 인증도 받았다.
이 업체는 팜스모닝 올라이트 15톤을 미국 기업인 코아 바이오사에 납품했다.
조석제 부사장은 "미국의 천연 유기농자재 인증을 받기 위해 4년의 시간이 걸렸는데 지역 중소기업의 유기농자재가 까다로운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미국에 연간 200톤을 수출할 예정이며, 베트남 TNT그룹과 연간 3000톤 규모의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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