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후보 유세차량, 골목길 조명·현수막 파손 사고

차량 운전자 뒤늦게 보험접수

지난 1일 오후 7시 36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 3동 광장코아 먹자골목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유세차량이 골목길을 지나면서 조명과 현수막 등을 파손시키면서 주행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6.2/뉴스1

(대구=뉴스1) 신성훈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유세차량이 거리 현수막 등을 파손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경찰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6분쯤 김 후보의 유세차량이 달서구 두류 3동 광장코아 먹자골목을 운행하다 조명과 현수막 등을 파손하고 그대로 지나갔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파손된 조명의 유리 조각들은 인근 상가 점주들이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시 유세차량의 운전자가 조명과 현수막의 파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운전자가 뒤늦게 사고를 인지하고 현장에서 파손된 차량과 조명 등에 대해서 보험처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고의로 현장을 벗어났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