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전 국회의장, 1일 수성못서 박정권 수성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

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2026.5.29 ⓒ 뉴스1 유승관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의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을 위해 대구를 찾는다.

31일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우 전 의장은 오는 1일 오후 2시 대구 수성못을 찾아 박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다.

우 전 의장은 국회의장 임기가 끝나자마자 휴식도 없이 곧바로 대구로 내려와 박 후보 선거 지원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우 전 의장과 박 후보는 현직 국회의장과 국회의장 정책비서관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 후보 캠프 측은 "우 전 의장이 이번 유세를 통해 국회와 정부, 그리고 수성구청을 하나로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박 후보의 정책 공약 실현에 강력한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의장 임기를 마치자마자 한걸음에 대구로 달려와 주시는 우원식 전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 전 의장님의 든든한 지원과 힘 있는 여당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성구의 해묵은 지역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