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은 내 뿌리"…오중기, 포항서 사전투표 뒤 유세 총력전

포항·김천·경산·경주 돌며 막판 표심 공략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북 일으키겠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30일 포항시 남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경북 전역 총력 유세에 나섰다./뉴 스1

(포항=뉴스1) 김대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30일 포항시 남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경북 전역 총력 유세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사전투표를 마친 뒤 "죽도시장은 어린 시절을 보낸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초심을 다지기 위해 죽도시장 인근에서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년간 6번의 낙선에도 경북을 떠나지 않은 것은 내 뿌리인 경북의 미래를 누군가는 꿈꿔야 했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경북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경북의 바닥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며 "투표하면 반드시 바뀐다. 남은 사전투표에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포항 오천 5일장을 시작으로 김천시장, 경산 5일장, 경주 황성시장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오후에는 배우 이원종 단장이 이끄는 '골목골목유세단'과 함께 경주 황성시장,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유세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서미화 의원, 이원종 단장 등과 함께 포항 상가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