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힘 모아 지역 발전" vs 김장호 "미래를 향해 성장"
구미시 여·야 시장후보, 도·시의원 일제히 출정식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경북 구미시장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장호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장호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및 구미시갑 시·도의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서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은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고시 출신에 일 욕심도 많고 일머리도 뛰어난 전문행정가로서 16조 투자유치, 반도체 특화단지 등 6개의 국책 프로젝트를 따내는 등 많은 일을 했다'"며 "김 후보 득표율이 높아야 낙수효과로 시·도의원 득표율도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김 후보가 경북 최다 득표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지역을 혁신하고 기반을 만든 토대 위에 구미의 발전과 전진을 위한 중요한 일들이 많다"며 "이번 선거는 구미가 미래를 향해 성장할 것이냐, 과거의 침체로 다시 후퇴할 것이냐의 갈림길에선 중요한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보수의 성지 구미와 경북에서 국민의힘 바람이 불어 그 훈풍이 부산, 대전, 서울까지 퍼지도록 만들자"고 말했다.
장세용 후보는 이날 오후 형곡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여당 시장과 시·도의원을 최대한 배출해 달라"고 읍소했다.
그는 "힘이 부족하면 힘을 합치고, 또 서로 뒤에서 발목 잡지 말고 일이 되도록 만들어야 된다"며 "국민의힘 정치인들과도 힘을 모아서 KTX 이음 구미역 정차나 신공항, 대구경북 통합 등 구미에 도움이 되는 큰 일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 이재명 대통령이 군위에 와서 '정부 입법으로 대구·경북 신공항을 성사시켜 보자'고 말했다" 며 "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도 이뤄내 대구·경북특별시가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미가 반도체 산업의 가장 이상적인 도시라는 것을 정부와 국회에 설득해 SK와 삼성의 반도체 공장이 구미에 올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다" 며 "그것을 해낼 수 있는 것은 여당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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