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접촉 김부겸·법조계 만난 추경호…여야 표심 공략 깊숙이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본선거 후보 등록 사흘을 앞두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대구 정치권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11일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 경제인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제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대구시의 적극적 행정 등을 통해 기업하는 분들의 주름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며 "정쟁보다 대구를 살리는 모멘텀(계기)을 만들고 싶고, 역할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비공개로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경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들을 것으로 전해졌다.
추 후보는 이날 대구지방변호사회를 찾아 법조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호사들은 "변호사업계도 현재 경제 상황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민들 역시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경제 전문가답게 이런 문제를 잘 살펴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변호사는 "변호사 숫자가 너무 많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후보에게 전달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여러 직능단체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전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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