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봉덕동 지하차도서 낙석 사고…1명 사망

8일 오전 10시 4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용두낙조 지하차도에서 옹벽이 무너져 1명이 사망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8/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8일 오전 10시 4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용두낙조 지하차도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보행 통로를 걷던 행인 1명이 숨졌다.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 10대와 소방관 등 36명을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당국은 관할 구청인 남구에 중장비를 요청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의 신원 불상 주민 1명을 구조했다. 구조자는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행인은 지하차도 내에서 사람이 다니는 길, 보행로를 걷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남구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또 사고가 난 지하차도 인근 자연 암석 주변에 안전펜스 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관리감독 소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