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진드기 감염 주의

경북도는 28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1
경북도는 28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 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8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풀 제거 작업 후 발열 증상을 보이다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과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는 고위험 감염병이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45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국의 16.1%를 차지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항바이러스제 ‘아비간’을 안동병원과 구미차병원, 포항성모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호섭 복지건강국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의료기관과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