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계약금 부풀린 후 차액 챙긴 문경시청 씨름팀 감독 구속
경찰 "추가 범행 조사"
- 신성훈 기자
(문경=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은 씨름 선수들의 계약금을 부풀려 차액을 빼돌린 혐의(사기 등)로 문경시청 씨름단 감독 A 씨(50대)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2년 선수 2명과 총 2억 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한 뒤 문경시청에는 2억 8000만 원으로 계약할 것으로 보고한 후 차액(세후 59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참고인과 관계자들을 순차적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범행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 씨는 20여년 전 초등학교 씨름 코치로 근무하면서 초등생 선수를 폭행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전력이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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