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K-치킨 벨트' 선정…교촌 창업 스토리 연계 관광모델 개발

구미 교촌거리(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 교촌거리(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K-미식 벨트(치킨 벨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치킨 벨트' 사업은 찜닭, 닭갈비, 닭강정 등 전국 닭요리 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미식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미는 1991년 교촌 통닭 1호점이 문을 연 도시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의 출발지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구미시는 작은 통닭집에서 시작된 브랜드가 세계로 확장된 서사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해 미국 시카고의 맥도널드 1호점,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처럼 ‘브랜드 성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촌에프앤비, 여행사 노랑풍선과 협력해 교촌 1호점을 거점으로 한 창업 스토리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관광 모델을 구축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