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군립도서관, 지역 특화 모델로 전국서 벤치마킹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군립도서관과 어린이숲도서관이 지역 자산과 인문 프로그램을 결합한 특화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공공도서관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최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달성어린이숲도서관 이희복 독서문화팀장은 개인상을 각각 받았다.
2014년 개관한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논술학교, 청소년 하브루타, 달성인문대학 등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는 그림책 작가', '전국글쓰기대회',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이야기'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을 단순 대출 공간이 아닌 지역 문화 생산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개관 2개월 만에 방문객 16만명, 도서 대출 2만8000건을 기록했다.
어린이·영유아 특화 공간 구성과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에 전국 지자체와 기관 30여곳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최재훈 군수는 "도서관 정책의 방향성과 독서문화 진흥 전략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독서문화 확산의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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