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6곳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쥐불놀이는 안돼요"

지난해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최창호 기자
지난해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달집태우기는 포항시 남구 유강과 형산강, 오천 냉천,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청림동 해안, 북구 월포해수욕장 등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마다 가장 큰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졌던 해도동 형산강체육공원에서는 올해 열리지 않는다.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백사장에 정월대보름 태울 달집이 서있다. 2026.2.26/뉴스1

포항시는 소방, 경찰 등과 함께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소규모 쥐불놀이에 대한 감시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한 달집태우기가 되도록 쥐불놀이 등 개인적 행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