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지방 소멸 극복 위해 지금이라도 TK통합에 환승해야"

국민의힘 이상휘(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K-스틸법의 후속 법안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와 면밀히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2.25 ⓒ 뉴스1 최창호 기자
국민의힘 이상휘(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K-스틸법의 후속 법안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와 면밀히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2.25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포항남·울릉)이 25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포항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통합 문제는 10년 전부터 거론됐다"며 "지방 소멸 극복과 신산업 유치 등을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통합에 환승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으로 가는 길에는 좋은 길만 없을 것이다.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의원들이 다시 한번 뜻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행정통합이 된 광주·전남에는 앞으로 1년에 5조원이 투입되고 공공기관 이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통합이 되지 않아 행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면 책임을 누가 질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포항의 산업경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포스코 수소 환원 제철, 이차전지 산업, 방사광 가속기, AI, 로봇 산업을 연계해야 해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