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무역수지 23.9억달러 흑자…한 달 만에 둔화

1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대구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대구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무역수지가 흑자를 냈지만, 규모는 한 달 만에 축소됐다.

19일 대구본부세관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1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9.4% 증가한 43억 8500만 달러, 수입은 17.4% 늘어난 19억 8900만 달러로 23억 9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19억 9300만 달러) 대비 41.5% 늘었지만 지난달(24억 4600만 달러)보다 2% 줄어 한 달 만에 둔화했다.

대구의 1월 수출액은 7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7.5%, 수입액은 5억 5200만 달러로 25.1% 각각 늘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0.5%), 동남아(47.7%), 중남미(10.8%), 미국(9.3%), EU(2.3%) 순으로 증가했다.

경북은 수출 36억 3900만 달러, 수입 14억 3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15억 5000만 달러) 대비 42%(6억 5200만 달러) 증가했다.

경북의 품목별 수출은 전기전자제품 59.9%, 자동차·차부품 14.2%, 화공품 12.3%, 기계류·정밀기기 11.9%, 철강 제품 4.7% 증가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