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내시경 활용 최소침습 심장수술 120례 달성"

민호기 영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영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민호기 영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영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민호기 영남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내시경을 활용한 최소 침습 심장 수술 12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병원 측이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민 교수는 2019년 부임 이후 최소 침습 심장 수술을 시행하며 환자 통증과 회복 부담을 줄이는 수술법을 확대했다.

'최소 침습 심장 수술'은 가슴을 크게 절개하는 개흉 수술과 달리 작은 절개창이나 내시경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고도의 술기와 풍부한 임상 경험이 요구된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민 교수는 "최소 침습 심장 수술은 단순히 절개를 줄이는 수술이 아니라 환자의 회복 과정 전반을 개선하는 치료 전략"이라며 "내시경 기반 최소 침습 수술과 최소 침습 관상동맥우회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환자 중심 심장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