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사립대, 등록금 2% 안팎 인상…경북대는 '동결'

한 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권 주요 사립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2% 안팎 인상한다.

계명대는 29일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1.96% 올린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 증가와 노후 시설 개선, 안전관리와 실험·실습 보강 등 교육환경 유지를 위한 필수 비용 확대로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학 관계자는 "등록금심의위원회의를 7차례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며 "학생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올해 등록금을 1.96% 인상하는 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구대는 등록금을 올해 2.9%, 영남대 2.8%, 대구가톨릭대 2.8%, 대구한의대는 2.9%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

국립인 경북대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는 2017년부터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