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경북도, 농장 집중소독·24시간 대응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원과 수도권을 넘어 전남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경북도가 28일 방역 대응에 나섰다.
ASF는 지난 1월16일 강원 강릉을 시작으로 경기 안성·포천, 전남 영광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경북도는 오는 2월1일까지 집중 소독 주간으로 정해 양돈농장, 축산 시설과 차량, 종사자 숙소 등지에서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종사자 물품과 퇴비사 등에 대한 환경 시료 검사를 벌인다.
또 역학 관련 농장에는 매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모든 양돈농장에서 주 1회 임상 관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역 취약 농가와 양돈 밀집단지를 중심으로는 방역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ASF 방역 소독약품을 긴급 배부하기로 했다.
설 기간에는 가축방역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8월 이후 ASF가 발생하지 않았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