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올해 첫 현충시설에 '국채보상운동기념비' 선정

대구보훈청이 올해 첫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 콘서트하우스에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비'를 선정했다. (대구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보훈청이 올해 첫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 콘서트하우스에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비'를 선정했다. (대구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2일 올해 첫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 콘서트하우스에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채보상운동은 대한제국이 일제에 반강제적으로 졌던 빚 1300만 원을 갚기 위해 1907년 1월 대구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된 국권회복운동이다.

이 기념비는 1907년 2월21일 국채보상운동의 시작을 세상에 공포하기 위해 대구군민대회가 열린 옛 '북후정' 정자 터에 1997년 10월16일 건립됐다.

국가보훈부는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2007년 5월3일 이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