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 투자유치대상 '3관왕'… "4.5조 유치"

경북도의 투자 유치 대상 ‘3관왕’을 차지한 구미시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경북도의 투자 유치 대상 ‘3관왕’을 차지한 구미시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경북도의 투자 활성화 평가 결과, 지자체, 투자유치 대상 기업, 유공 공무원 부문 모두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구미시는 올해 LG이노텍(반도체), 삼양컴텍(방산), 미래 첨단소재(2차전지), 코람코 자산운용(쉐라톤 호텔) 등 18개 기업으로부터 4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2차전지 전극 공정 핵심 장비 기업인 피엔티는 양극화 물질과 배터리 셀 분야 생산설비를 구미에 구축해 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