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대구시의원'에 이영애·김재용·김정옥·이동욱·김원규 선정
의정참여단, 7~12월 의정활동 모니터링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시민이 직접 대구시의회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선정한 '베스트 광역의원'에 이영애·김재용·김정옥·이동욱·김원규 시의원이 뽑혔다.
대구YMCA는 19일 YMCA 청소년회관에서 대구시 의정참여단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의정참여단이 올해 7월부터 이달까지 대구시의회 의정 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 △청소년·교육 부문 이영애 △생태·기후위기 부문 김재용 △청년 일자리 및 산업혁신 부문 김정옥 △대중교통 부문 이동욱 △농업·소비자 부문 김원규 시의원이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의정참여단은 시의원들의 조례 제·개정 실적과 출석률, 시정질의, 5분 자유발언 등을 정량적·정성적으로 평가했다.
홍덕률 의정참여단 공동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의회를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지표 마련과 시민이 지방 의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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