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상회, 매출 증대 '한몫'…30개 기업 제품 홍보·판매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10일 달성군과 함께 운영하는 '달성상회'가 기업 소비재 제품 홍보와 판매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문을 연 달성상회는 달성지역 30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식품, 생활용품, 가전·가구, 잡화 등을 홍보·판매한다.
이 중 20개 업체는 마케팅·고객응대·조달 등 3개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15개 업체에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5)의 식품 브랜드 홍보 기회가 제공됐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달성지역에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소비재 기업이 많다"며 "달성군과 협력해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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