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내년 국비 3027억 확보…남부내륙철도 2609억 등

김천시청사/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시청사/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의 내년 국비 예산이 3027억 7000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경북 김천)이 전했다.

전날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따라 확정된 김천시의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은 남부내륙철도 건설 2609억 원, 김천~문경 철도 설계 177억 원, 김천~구미 국도 59호선 확장 57억 원,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부품산업 생태계 기반구축 48억 원,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설계·착공 40억 원 등이다. 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지원 사업 예산 1400억 원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