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삼성현 역사문화관, 공립박물관 인증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시립박물관과 삼성현 역사문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시행되며,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의 운영 형태, 소장품 관리, 전시·교육 등 14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이다.
2015년 개관해 원효, 설총, 일연 등 삼성현(三聖賢)의 사상을 전문으로 다루는 삼성현 역사문화관은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07년 개관한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전 연령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확산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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