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월전, 경주시에 맥스터 증설 지원금 280억 제공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왼쪽)과  권원택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지난 26일 오후 경주시청 회의실에서 맥스터 증설에 따른 상생협력 지원금 (280억 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7/뉴스1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왼쪽)과 권원택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지난 26일 오후 경주시청 회의실에서 맥스터 증설에 따른 상생협력 지원금 (280억 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7/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맥스터(사용 후 핵연료 건식 저장시설) 증설에 따른 상생협력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협력지원금 280억 원을 확보한 경주시는 보문~구정 도로 개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금은 경주의 교통 체계 개선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