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민생경제 회복·정주여건 개선' 8대 시정방향 발표

최기문 영천시장이 25일 시의회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를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최기문 영천시장이 25일 시의회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를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25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이날 "3조 5521억 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489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많은 결실을 봤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도시철도 영천 연장 및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안심도시 구축,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기반 조성, 체류형 관광 확대, 미래 인재 양성과 청년 정주도시 조성, 다 같이 누리는 복지, 풍요로운 농촌 조성,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적극 행정으로 신뢰받는 시정 구현 등 8대 시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고 공약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대한 영천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