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달성군, 초등생에 첨단산업 체험·진로 탐색 프로그램 제공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는 7일 대구 달성군과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형 코딩교육 프로그램 '달성이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생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이 미래 모빌리티 특화 캠퍼스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첨단산업 현장 체험과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최근 달성군 한국야스카와전기 대구로봇센터에서 열린 1차 교육에는 논공초교 5학년생 27명이 참여해 산업용 로봇의 작동 과정과 제조 현장을 관찰했다.
26일 진행되는 2차 교육에는 금포초교 4~6학년생 5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대학의 첨단 인프라를 초등교육에 개방해 미래 기술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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