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8일,금)…흐리고 낮 최고 14~18도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7일 오후 대구 달성습지를 찾은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억새 군락지를 산책하고 있다. 2025.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7일 오후 대구 달성습지를 찾은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억새 군락지를 산책하고 있다. 2025.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에 기온이 내려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며,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곳에 따라 5~1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도 6도, 김천 8도, 안동 9도, 대구 10도, 울진 11도, 포항 13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14도, 울진 16도, 대구·안동·포항 17도, 경주·김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3~4도가량 낮겠다.

청정한 동풍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1~2m로 예상된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