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고령인구 3만명 돌파…"어르신 복지정책 강화"
9만1000명 중 36%가 65세 이상
- 김대벽 기자
(상주=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0일 고령인구가 3만명을 돌파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 상주시 인구 9만1000여명 중 65세 이상이 3만1000명(36.6%)으로 경북 평균(25%)보다 10%p 이상 높다.
상주시는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형 건강관리, 디지털 역량 강화 등 3대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지난해 34개에서 올해 35개로 확대하고 참여 인원을 3389명에서 3610명으로 늘렸다.
맞춤형 심층 영양관리 사업을 통해 인바디 검사, 혈압·혈당 측정, 식습관 교육 등을 지원하고,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 사업도 벌이고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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