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읍·면 찾아 "작은 목소리 놓치지 않겠다"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는 23일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들에게서 현안을 들었다.

그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산불 피해 이재민 등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행정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김 군수 취임 이후 예산 6000억 원 시대에 맞춰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웰니스 H페스타 개최, 동해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을 통해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