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서 금상…"안전 우수성 인정"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분임조가 자축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뉴스1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분임조가 자축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316개 품질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월성본부 제3발전소 'I-NOVA' 분임조는 '계측제어설비 공정기술 학습으로 정비시간 단축' 기술로 학습조직 부문 금상을 받았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원전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안전 운영으로 신뢰받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