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석박물관, 개관 10개월 만에 10만명 관람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일 달성화석박물관 개관 10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전국 최초의 화석전문 공립박물관으로 지난해 10월16일 개관했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042㎡(1828평) 규모에 상설전시실과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등을 갖추고, 국내·외 화석과 암석 2만여점, 보석원석 1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화석의 꿈, 달성하다'는 슬로건에 걸맞은 명품 박물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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