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남성용 공중화장실 48곳에 기저귀 교환대 설치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의 육아 편의를 위해 남성용 공중화장실 48곳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 요구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도동서원·송해공원 등 관광지와 공원 인근 공중화장실에 안전벨트, 위생 패드 등을 갖춘 벽 부착형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공동 육아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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