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가 3개월 만에 '보합'…평당 2631만원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3개월 만에 보합세를 기록했다.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7월말 기준 대구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2631만 원으로 전월과 가격 변동이 없었다.
규모별 분양가는 60㎡ 이하가 3.3㎡당 1744만 원, 60~85㎡ 2496만 원, 85~102㎡ 2228만 원, 102㎡ 초과 3082만 원으로 나타났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년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값이다.
경북의 7월 말 평균 분양가는 전월(1504만 원) 대비 1.2%(18만 원) 떨어진 1486만 원으로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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