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1개 시·군 폭염주의보 해제…최대 100㎜ 비 예보

절기상 입추인 7일 오전 대구 북구 학정동 논에서 농부가 잦은 호우에 대비해 물꼬를 트고 있다. 2025.8.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절기상 입추인 7일 오전 대구 북구 학정동 논에서 농부가 잦은 호우에 대비해 물꼬를 트고 있다. 2025.8.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기상청은 8일 오후 6시를 기해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포항, 경주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9일은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라권, 경남권, 경북권, 충청권 남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 경북 중·북부 10~60㎜, 울릉도와 독도 5~20㎜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