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영덕군에 있는 해양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5세 유아와 보호자 60명이 1박2일간 참가했다.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열린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가족 놀이 체험, 가족 그림책 만들기,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함께했다.
캠프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소중한 추억이 됐다",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사후 평가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