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유엔 U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 3~4일 포항서 개최

한국환경회의 회원들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후위기에 맞는 국정 설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7.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한국환경회의 회원들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후위기에 맞는 국정 설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7.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3~4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리는 'UN U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통해 산업도시 포항의 녹색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 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UN 산하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UGIH)가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전략적 기후 대응 프로그램으로, 포항은 세계 14번째, 동북아시아와 국내에서는 첫 개최지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전문가, 국내외 석학,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철강·이차전지·운송·에너지 등 포항의 산업 구조에 기반한 핵심 기후과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내놓는다.

또 탈탄소 공정,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수소 교통 인프라, 재생에너지와 원전 조합 등 도시별 맞춤형 기후전환 전략도 다룬다.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는 6개월~2년간의 실행 과정을 거쳐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등 국제무대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