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초격차 스타트업 성장 거버넌스 출범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의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거버넌스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의 유망 딥테크(첨단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대기업·중견기업,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 행사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 창업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 지원기관은 초격차 기업 발굴, 공동 프로그램 운영, 투자 연계 등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판 전달 및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1대1 밋업 프로그램, 투자 기업설명(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정기환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초격차 스타트업은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다. 앞으로 기술사업화, 스케일업,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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