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혼·다자녀 가족 대상 '예비 엄마·아빠 행복가족여행' 시행

전국에 가을비가 내린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예비부부가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중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2016.9.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전국에 가을비가 내린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를 찾은 예비부부가 웨딩촬영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중부지방으로 차차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2016.9.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 친화형 관광정책의 하나로 '예비 엄마·아빠 행복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임신·양육 단계의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여행을 제공해 출산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려는 것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결혼 7년 이내 부부, 임신 부부, 3자녀 이상 가족 등 425가구, 850여 명을 모집해 36회가량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은 당일형과 1박2일 숙박형으로 나눠 자부담 20%, 경북도가 80%를 지원한다.

신청은 경북관광통합플랫폼 '투어054'에서 하며, 서류 확인과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족간 정을 되새기고 삶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화적 관광정책을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