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개발연구원-세라믹기술원, 공동 연구·기술 발전 촉진 협약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왼쪽)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이 기술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섬유개발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왼쪽)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이 기술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섬유개발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30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 연구 및 기술 발전 촉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동 연구 주제 발굴과 수행, 학술행사 추진 등 기술정보 교류, 인적 교류, 장비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첨단 소재와 국방·우주·항공 분야 연계, 국산화 개발, 전략적 자산 활용을 통한 신사업 발굴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섬유개발연구원은 미래모빌리티(UAM),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미래신산업과 섬유산업의 융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이며,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연구개발, 시험·평가, 기술·산업정책 지원 등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