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공 심야약국 3곳→5곳…1곳은 처방전 없어도 조제

경산시 공공 심야 약국/뉴스1
경산시 공공 심야 약국/뉴스1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24일 공공 심야약국을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했다.

자인면 복광당약국, 옥산동 조아약국, 정평동 으뜸약국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추가된 중림약국과 상록수약국은 평일 오후 8~11시 운영되며, 상록수약국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으로 처방전 없이도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다.

조현일 시장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불편 없이 구매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