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합동분향소, 추모 발길 이어져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붕괴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10명의 명복을 비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주시는 18일 오후 5시 경주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객들을 맞았다.
첫날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이 희생자들에게 헌화, 분향하고 명복을 빌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과 장학사들도 이날 추모행렬에 동참했으며 일반 시민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경주시는 공무원 20여명을 합동분향소에 배치했으며 장례절차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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