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뛰어난 '창녕 미니양파' 日서 인기 '쑥'…올해 16톤 수출
- 박민석 기자

(창녕=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녕지역 특산품인 미니양파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창녕군은 8일 창녕읍 경남 육묘법인에서 미니양파 일본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한 물량은 3.9톤이다. 창녕 미니양파는 올해 3차례에 걸쳐 총 16톤이 일본으로 수출됐다.
창녕 미니양파는 1999년 처음 수출된 이후 2007년 군 수출 전략 품목으로 선정돼 해외시장 개척을 이어오고 있다.
미니양파는 일반 양파보다 매운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고 조직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 장기간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일본 후쿠오카 지역 등에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 시배지인 창녕의 미니양파가 일본 시장을 넘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힘쓰겠다"며 "미니양파 수출이 장기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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