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2회 검정고시 합격 1162명, 합격률 84.39%…최고령 77세 고졸

경남교육청.(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교육청.(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경남지역 응시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합격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실시한 '2026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1377명이 응시해 1162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4.39%로 지난해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84.35%)보다 0.04%포인트(p) 올랐다.

학력별로는 초졸 검정고시에 50명이 응시해 42명(84.00%)이 합격했다. 중졸은 212명 중 183명(86.32%), 고졸은 1115명 중 937명(84.04%)이 각각 합격했다.

지난해 제2회 검정고시와 비교하면 초졸 합격률은 89.74%에서 84.00%로 5.74%p, 고졸은 84.94%에서 84.04%로 0.90%p 각각 하락했다. 반면 중졸은 80.00%에서 86.32%로 6.32%p 상승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모 씨(67), 중졸 이 모 씨(75·여), 고졸 김 모 씨(77)다. 도내 장애인 8명과 교도소 재소자 6명도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개인별 성적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개별 우편으로 발송된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는 이날부터 전국 초·중·고교와 교육행정기관 민원실에서 발급받거나 정부24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