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호우주의보…경남, 시간당 최대 50㎜ 강한 비 예상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담티고개 인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자 하굣길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8.27 ⓒ 뉴스1 공정식 기자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담티고개 인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자 하굣길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8.27 ⓒ 뉴스1 공정식 기자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창원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경남에는 강한 강수대가 시속 20㎞의 속도로 동북동진하면서 곳에 따라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이날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하동 62.5㎜, 하이(고성) 57.0㎜, 창원 52.4㎜, 남해 40.0㎜, 진주 39.4㎜, 산청 32.6㎜, 삼천포(사천) 27.5㎜, 시천(산청) 25.0㎜, 삼가(합천) 24.0㎜, 진영(김해) 20.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 일부 강한 곳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