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부산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에 5억 원 지원
부산시, 연내 송상현광장에 '청소년 PLAY&ESG' 조성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복합공간 조성에 5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 PLAY&ESG' 조성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청소년 PLAY&ESG' 조성 사업비로 5억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기능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기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해 지난 4월 벡스코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비로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참가비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부산시에 전달해 오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송상현광장에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 PLAY&ESG'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휴식·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한 교육·체험 콘텐츠도 도입한다. 또한 영화 감상 프로그램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부산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 조성되는 공간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교류하며 건전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조성된 시설이 취지에 맞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we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